|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케이웨더는 4인조 AI 아이돌 그룹 '날씨의 아이돌'을 데뷔시키고 첫 미니 앨범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그룹은 기상예보와 음악,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케이웨더는 공식 유튜브와 VEVO 채널을 열고 첫 미니 앨범 'The Prism of Nature'를 발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기상 AI 사업의 일환으로 날씨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날씨의 아이돌은 기온, 습도 등 다양한 기상 데이터를 음악에 반영한다. 멤버는 각기 다른 기상 조건을 상징하는 써니, 레인, 클라우디, 썬더로 구성됐다. 써니는 맑음과 폭염, 건조를 대표한다. 레인은 비와 소나기, 습도를 상징한다. 클라우디는 흐림과 안개, 썬더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맡는다.
첫 미니 앨범에는 총 5곡이 담겼다. 앨범은 국내외 25개 음원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VEVO 공식 채널도 확보해 글로벌 콘텐츠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 그룹은 매일 아침 기상 상황을 분석해 '날씨 송'을 작곡한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에서 실시간으로 음악을 공개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감성적인 곡, 맑은 날에는 댄스곡을 선보인다.
케이웨더는 이번 데뷔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AI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맞춤형 K팝 플레이리스트와 멤버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날씨예보 AI 아이돌의 등장은 기상 산업과 AI, 문화 콘텐츠의 결합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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