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발키리가 FIA WEC와 IMSA를 오가는 ‘더블 프로그램’으로 2026시즌 개막전을 연다.
애스턴마틴은 THOR 팀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4월 17~19일 개막하는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이몰라 6시간’에 발키리 하이퍼카 2대를 투입하며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WEC 개막전에는 #007호차 해리 틴크넬·톰 갬블, #009호차 마르코 쇠렌센·알렉스 리베라스 조합이 출전한다. 발키리는 카본파이버 섀시와 6.5리터 V12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드카 기반 하이퍼카로 규정에 따라 출력은 500kW 수준으로 제한된다.
같은 주말 미국에서는 IMSA 롱비치 라운드가 열린다. #23호차 발키리는 로스 건과 로만 데 안젤리스가 맡아 시즌 첫 스트리트 레이스에 나서며 1시간 40분 스프린트 일정으로 운영된다.
애스턴마틴은 WEC와 IMSA를 동시에 소화하는 유일한 로드카 기반 하이퍼카 프로그램으로 발키리를 통해 글로벌 내구레이스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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