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전초전,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국가대표 20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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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전초전,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국가대표 20인 확정

경향게임스 2026-04-16 10:3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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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CA 2026) 7개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며,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실전 경쟁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사진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종목별로는 대전격투 3종(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시범종목 스테핀까지 총 7개 종목에서 대표팀이 구성됐다. 특히 대전격투와 이풋볼 등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은 선발전 상위 입상자들이 대거 포함되어 최상위권의 전력을 갖췄다.

대전격투 부문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험이 있는 ‘DakCorgi’ 연제길과 ‘무릎’ 배재민, ‘MadkoF’ 이광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박상철, 송수안 등 최근 성적 우수자 5인을 선발했으며, 이터널 리턴은 팀 단위 선발전을 통해 양주 웨일즈와 대구 가디언즈 소속 선수 8인을 확정했다. 이풋볼은 송영우(PC)와 김도겸(모바일)이 대표로 나서며, 스테핀은 선발전을 통과한 이세연, 김하율이 출격한다.

대회는 오는 2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대전격투와 이풋볼 경기로 막을 올린다. 2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이터널 리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차 경기가 열리며 26일 최종전이 이어진다. 대회 기간 중에는 게임 체험존,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ECA 2026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의 후원을 받아 아시아 이스포츠 최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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