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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투아웃 2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이한 김혜성은 메츠의 오른손 선발 투수 클레이 홈스가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던진 시속 151.9km 싱킹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3개의 홈런을 쳤고 올 시즌엔 8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홈런으로 4회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선발 투수로 출전했으나 타자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투타 겸업 선수인 오타니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타자로 나서지 않은 것은 LA 에인절스 소속 시절인 지난 2021년 5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MLB닷컴은 “지난 14일 메츠전 몸 맞는 공의 여파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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