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or 손흥민 후계자"...'빅리그 입성 기회 두 차례 무산' 오현규, 마침내 PL 이적? "올여름, 토트넘-맨유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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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or 손흥민 후계자"...'빅리그 입성 기회 두 차례 무산' 오현규, 마침내 PL 이적? "올여름, 토트넘-맨유 경쟁 예상"

인터풋볼 2026-04-16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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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토크
사진=팀토크

[인터풋볼=송건 기자] 베식타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오현규가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를 두고 맨유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베식타스에 소속된 스트라이커다. 수원 삼성에서 성장한 뒤, 셀틱과 KRC 헹크를 거쳤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베식타스로 이적했는데, 활약이 아주 뛰어나다. 첫 경기서부터 득점을 터뜨리더니, 데뷔전 포함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역사를 썼다. 베식타스 창단 이래, 이적 후 3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린 공격수는 없었다. 오현규가 최초였다. 현재까지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10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전체 기록은 42경기 17골 5도움이다.

오현규의 빼어난 기량에 프리미어리그(PL)도 들썩이고 있다. 매체는 "튀르키예 매체 '가제테시'에 따르면 오현규는 토트넘과 맨유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두 팀이 오현규를 주시하고 있으며,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해졌다"라고 알렸다.

이어 "로베르토 데 제르비 신임 감독 하의 토트넘은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도미닉 솔란케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히샬리송은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다. 임대생 랑달 콜로 무아니는 완전 영입 옵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예정이다. 오현규는 흥미로운 선택지이지만, 관건은 토트넘의 잔류 여부"라고 설명했다.

맨유 또한 오현규를 영입하려는 이유가 있다. '팀토크'는 "조슈아 지르크지는 매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맨유는 베냐민 세슈코와 경쟁할 수 있는 정통 센터 포워드를 찾고 있다"라고 더했다.

오현규가 빅리그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가까워졌던 적이 있다.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와 연결됐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끝내 무산됐다. 베식타스 이적 전에는 프리미어리그의 풀럼과 연결됐다. 오현규는 1순위 타깃이 아니었고, 이적 역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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