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中 탁구 180도 대반전!…'세계 최강' 아마추어 선수, 대표팀 전격 복귀 선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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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中 탁구 180도 대반전!…'세계 최강' 아마추어 선수, 대표팀 전격 복귀 선언하나

엑스포츠뉴스 2026-04-16 14:4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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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부상 병동으로 신음 중인 중국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에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일정을 마친 판전둥의 대표팀 복귀 대반전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포털 소후는 16일 "판전둥에게 희소식! 중대한 반전이 일어났다.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의 세계탁구 선수권대회 명단에 변화가 생길까"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판전둥은 최근 자르브뤼켄 홈구장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3-1 승리를 이끌며 고별전을 치렀다.



판전둥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자르브뤼켄을 떠나 같은 리그 뒤셀도르프로 옮긴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경기 후 판전둥의 소감이었다.

판전둥은 영어로 "오늘 밤은 고별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향후 행보에 대한 묘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이를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중국 대표팀 복귀를 암시하는 신호로 해석했다.

판전둥은 2024년을 끝으로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 시스템에서 탈퇴하고, 세계탁구대회(WTT) 참가를 중단했다. 중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당초 판전둥은 분데스리가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과 세계선수권 기간이 겹쳐 막대한 위약금 문제로 대표팀 명단에서 자발적으로 기권한 바 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일정이 조기 마무리되면서 국가대표팀 훈련과 충돌했던 객관적인 제약이 상당 부분 해소된 상태다.



현재 중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12회 연속 우승 타이틀 방어에 나서야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최악이다.

왕추친은 무려 네 군데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린스둥도 어깨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량징쿤은 불안정한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샹펑은 판전둥의 대체자로 발탁됐으나 최근 국제대회 1라운드 탈락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왕리친 중국탁구협회 회장이 "챔피언십의 명예를 지키는 것"을 강조하며 판전둥의 복귀를 시사하는 발언을 남긴 것도 이 때문이다.



소후는 "국제탁구연맹(ITTF) 규정에 따르면 각 협회는 대회 시작 전 선수 교체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판전둥의 직행 출전권은 여전히 유효하며, 협회가 교체 절차를 밟는다면 랭킹과 무관하게 '최강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판전둥이 3주간의 비공개 합동 훈련에 참여하지 못해 전술적 호흡이 맞지 않을 수 있고, 이미 선발된 젊은 선수 샹펑의 사기 문제도 걸려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 대표팀의 타이틀 방어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판전둥의 실전 감각과 강한 멘털리티가 팀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사진=소후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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