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2026년 여름 시즌을 맞아 퍼피 서머(Puffy Summer)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화 벨파스트, 더 폴 등에 출연한 배우 제이미 도넌이 참여했다. 그는 동물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등장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이미지를 구성했다.
문어, 고래, 랍스터, 해마 등 동물 오브제는 세트 디자이너 앤디 힐만과 그의 팀이 제작했다. 해당 조형물은 컬렉션 색상과 연계된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기존 디자인 요소인 ‘퍼피함’을 여름 시즌에 맞춰 적용한 형태다. 2026 여름 컬렉션은 경량 소재와 레이어링 중심의 구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여성 컬렉션은 파스텔 핑크, 오렌지, 포레스트 그린 등 스트라이프, 깅엄 체크, 플로럴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남성 컬렉션은 스칼렛 레드, 옐로, 스카이 블루 등 강렬한 컬러 팔레트와 경량 소재를 기반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레이어드 스타일을 제안한다.
-
몽클레르는 이번 캠페인을 주요 도시 오프라인 공간과 연계해 운영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는 10 꼬르소 꼬모에서 설치물을 선보였으며, 서울에서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성수동에서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파리, 도쿄, 홍콩,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이어질 계획이다. 해당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