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제네시스 유럽 법인이 피터 그레베(Peter Gräve)를 새로운 PR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피터 그레베는 4월 1일부로 제네시스 유럽 법인에 합류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유럽 내 신규 시장 확장과 신차 출시, 내구 레이스 진출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강화했다.
피터 그레베는 20년 이상의 PR 및 커뮤니케이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년은 자동차 업계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세아트와 포르쉐 등 주요 브랜드에서 글로벌 고위직을 맡았으며, 포르쉐에서는 최고경영자 대변인과 국제 커뮤니케이션 총괄 직무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둔 유럽 석유화학 기업 OMV에서 임원 커뮤니케이션 총괄과 미디어 릴레이션즈 임시 총괄을 맡았다.
피터 크론슈나블(Peter Kronschnabl) 제네시스 유럽 법인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피터의 폭넓은 국제 경험과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제네시스의 유럽 확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그는 브랜드에 중요한 시점에 강한 리더십을 더하고 유럽 전역에서 제네시스의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그레베는 “유럽에서 브랜드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시기에 제네시스의 PR 및 커뮤니케이션 팀을 이끌게 돼 뜻깊다”며 “제네시스는 유럽에서 대담하고 흥미로운 미래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적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유럽 대륙 전역에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6년 들어 기존 영국, 독일, 스위스에 이어 유럽 내 4개 신규 시장 확장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에 진출했으며, 올해 안에 스페인 진출도 예정돼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를 출시하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을 통해 이탈리아 엔초 에 디노 페라리 서킷에서 열리는 WEC 이몰라 6시간 내구레이스에서 공식 데뷔할 계획이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