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제네시스 GV90 실내가 최근 완전한 모습으로 포착되면서 화제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을 가미한 사진도 추가로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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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검은색 외 다양한 색상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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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전문 해외 매체인 ‘코리안카블로그’는 최근 기사를 통해 GV90 인테리어 테마를 조명했다. 코리안카블로그는 “기존 촬영한 스파이샷에 AI를 이용해 색상을 다양화했다”라며 실내에 다양한 색을 입혀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024년 네오룬 콘셉트를 통해 선보인 퍼플 인테리어였다. 시트와 도어 트림은 물론 대시보드와 센터터널, 스티어링 휠까지 진한 보라색으로 뒤덮었다. 다만 시트 끝 포인트는 흰색으로 처리하고 큼직한 퀼팅을 심었다.
이와 함께 보편적인 브라운 인테리어도 공개했다. 역시 실내 대부분은 물론 필러 마감재와 헤드라이닝도 갈색으로 변모했고 퀼팅과 흰색 포인트를 유지했다. 퍼플 대비 현실적인 색상 선택에 관심을 가지는 누리꾼도 많았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도 반응했다. ‘오토스파이넷’에는 <제네시스 gv90 실내 모든 컬러본> 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퍼플과 브라운 외에 그린과 베이지 등 보다 다양한 색상으로 마무리된 GV90 실내 모습이 드러났다. 제네시스>
누리꾼 반응은 뜨거웠다. “생각 이상으로 고급스럽다”, “마이바흐 뺨친다” 등 긍정적 의견과 “선이 너무 많고 난잡해 보인다”, “퀼팅이 과하다” 등 아쉬움이 공존했다. 한 누리꾼은 실제 베이지 색상 실내 스파이샷을 첨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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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제네시스와 완전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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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90은 제네시스 새로운 시대를 여는 플래그십 SUV로 전 세계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을 넘어 럭셔리카에 도전하는 만큼 역대 국산차 최고 수준 내장재 품질과 안락함, 편의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열은 대시보드 구성부터 기존 제네시스와 확연히 다른 방향으로 설계됐다.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실내를 구성했다. 물리 버튼을 줄이고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해 기능을 화면으로 통합했다.
조작 체계 역시 변화했다. 스티어링 칼럼 우측에 전자식 변속 레버를 배치하면서 센터 터널 공간을 비웠다. 덕분에 수납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게끔 재구성했다. 그러면서 GV60에 쓰인 크리스탈 스피어 다이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2열은 시트 배열에 따라 벤치 시트 또는 좌우로 각각 앉는 독립 시트가 장착된다. 최상위 사양인 4인승 기준 캡틴 시트를 적용해 플래그십 SUV다운 거주성을 확보했다. 중앙에는 대형 콘솔을 배치해 동승객 중심 구조를 강조했다.
시트는 전동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한다. 중앙 콘솔에는 공조와 시트, 인포테인먼트를 제어하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했다. B필러-리스 코치 도어에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스피커만 3개를 붙여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한편, GV90 공개가 가까워져 오면서 실내는 물론 외장과 파워트레인, 가격에 대한 예상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에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치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관련 기사 : 제네시스 GV90, 출시 전 총정리』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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