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이번 주 세 개 타이틀을 동시에 움직였다.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 하나,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은 전쟁 시뮬레이터 하나, 신규 맵을 받은 보드게임 하나. 장르도 다르고 타깃도 다르지만, 조이시티라는 이름 아래 같은 주에 터졌다.
이순신이 실시간으로 움직인다... 파이널 테스트 중
'임진록'과 '거상'을 만든 김태곤 디렉터의 신작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이 지금 파이널 테스트 중이다. 4월 13일 시작해 17일 오전 11시까지, 인원 제한 없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 게임이 내세우는 건 '인카운터 전투'다. 이순신, 권율 같은 실존 인물을 영웅으로 쓰고, 화차·대장군전 같은 실제 병기를 조합해 싸우는 방식인데, 영웅의 이동과 공격을 실시간으로 직접 조작한다. 자동 전투에 익숙해진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이 선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가 관건이다.
필드 공성전과 해상 전투도 있고, 사냥·채집으로 물품을 제조하거나 채집지에 지분을 투자해 배당금을 받는 경제 시스템까지 들어가 있어, 거상 시절 감성을 기억하는 유저라면 귀가 솔깃할 설계다. 파이널 테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정식 출시가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건쉽배틀, 15티어 군함이 열렸다... 연합이 같이 움직여야 한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는 신규 레이드형 콘텐츠 '강습 작전'이 들어왔다. 연합이 직접 목표를 탐지하고 선택해, 미사일 폭격→지상군 투입→군함 공격 순으로 단계를 밟아가는 구조다. 혼자 치고 빠지는 게 아니라 연합 단위로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전투 방식과 결이 다르다.
성장 천장도 올라갔다. 최상위 구간인 15티어 군함이 추가됐고, 전용 부품과 승급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 기지 초반 동선도 개편됐는데, 22일까지 '진지 개장 완료' 이벤트가 돌아가며 퀘스트와 교환소로 핵심 성장 아이템을 푼다.
주사위의 신, 19턴부터 판이 뒤집힌다
'주사위의 신'에는 신규 맵 '슈퍼 큐브'가 추가됐다. 기존 인기 맵 '아이돌 싸커'를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개인전·팀전 모두 가능하다. 이 맵의 핵심은 19턴에 발동되는 '마이더스 하프타임 쇼' 효과다. 이 시점부터 통행료 배수가 대폭 오르고 매 턴마다 전체 부동산 통행료가 상승하는 구조라, 중반까지 밀려도 후반 역전이 가능하다.
업데이트 기념으로 안티 실드 토너먼트, 매치업 아레나, 오리지널 토너먼트 세 가지 대회가 열린다. 우승 시 같은 길드원 전원에게 보석이 지급되고,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보석 1,000개가 기본으로 풀리며 기념 미션 완료 시 1,000개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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