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한국 판타지 문학의 거장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3부 '블러디드'의 완결권을 15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했다. 이번 완결권은 주인공 샤를로트와 막시민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이하며 3부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2001년 1부 '윈터러'로 시작해 2부 '데모닉'을 거쳐 이번 3부까지 약 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연재를 이어왔다. 고대 국가의 유산을 잃은 후손들이 운명에 맞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서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전하며 한국 판타지 소설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 작품은 국내외 단행본 누적 판매량 300만 부를 돌파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역대 한국 소설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전민희 작가는 오랜 시간 함께해준 독자들과 결말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회를 전했으며, 향후 4부 연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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