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은 15일 자신의 SNS에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의 아내 박애리가 병실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까지 담겨 있다.
불과 나흘 전인 지난 11일에도 서울 노원구 공릉동근린공원에서 진행된 ‘2026 세계다운증후군의날 기념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했기에 입원 소식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팝핀현준은 “위 선종은 위 점막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지만, 그대로 두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암의 전단계(전암성 병변)’입니다”라는 설명이 담긴 화면을 캡처해 게재, 입원 사유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팝핀현준은 대한민국 1세대 스트릿 댄서다. 2011년 두 살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댄서로서의 다양한 활동 외에도 선한 영향력도 꾸준히 발휘하고 있다. 그는 2011년 그리스 하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부터 다운복지관의 다운증후군 장애인 댄스팀인 탑스타(Top Star)의 안무 지도를 맡아 왔으며, 2013년 다운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재까지 13년 동안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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