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떠날 때 끝까지 남아 우승컵 든 손흥민 뒤를 잇는다…“쿨루셉스키, 팀에 남는다 설령 강등되더라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모두 떠날 때 끝까지 남아 우승컵 든 손흥민 뒤를 잇는다…“쿨루셉스키, 팀에 남는다 설령 강등되더라도”

인터풋볼 2026-04-16 18:26:12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데얀 쿨루셉스키가 팀이 강등되더라도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토트넘이 강등되더라도 쿨루셉스키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 시절까지만 해도 어중간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이후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며 한 단계 성장했다.

이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에는 기존 우측 윙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지난 시즌 부상자가 속출하며 리그 17위까지 추락한 팀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았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 50경기 1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쿨루셉스키는 지난해 5월 입은 복잡한 슬개골 부상 이후 이번 시즌 전 경기를 결장했다. 당초 복귀 시점은 12월로 예상됐지만, 훈련 복귀 과정에서 무릎 불편함이 반복되며 복귀가 계속 미뤄졌다.

결국 토트넘은 지난 여름 팀을 떠난 손흥민, 그리고 고별전에서 큰 부상을 입은 제임스 매디슨, 쿨루셉스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이번 시즌 끝없는 부진에 빠졌다.

구단은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지만 성적 부진과 잡음 속에 결별했고, 이후 소방수로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 감독마저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3월 A매치 기간 팀을 떠났다.

현재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부임 첫 경기였던 선덜랜드전에서 패배하며 강등 위기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쿨루셉스키는 팀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디 마르지오 기자는 “나는 확실히 쿨루셉스키가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령 강등되더라도 말이다. 그는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이며, 데 제르비 감독도 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바른 멘탈리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든 챔피언십이든 상관없이 팀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며 “데 제르비는 강한 정체성과 개성을 가진 선수를 선호한다. 그는 분명히 쿨루셉스키를 지키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