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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페어런츠’ 시리즈는 전직 CIA 요원 출신 장인 잭 번즈와 그의 사위 그렉 포커 사이의 신경전을 그린 코미디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해왔다. 1편은 약 3억 3000만 달러, 2편은 5억 2200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을 올리며 시리즈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4편에서는 그렉의 아들 헨리가 여자친구 올리비아를 가족에게 소개하며 새로운 갈등이 시작된다. 기존 시리즈를 이끌어온 로버트 드 니로, 벤 스틸러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롭게 합류해 변화를 더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캐릭터 간 긴장감을 전면에 내세운다. 사위를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잭과 이를 의식하는 그렉, 여기에 당당한 태도의 올리비아가 대비를 이루며 새로운 관계 구도를 암시한다.
예고편에서는 기존 시리즈 특유의 유머가 이어진다. 잭이 거짓말 탐지기로 올리비아를 시험하는 장면과 아들을 둘러싼 그렉의 과보호가 겹치며 갈등이 고조된다. 전직 FBI 인질 협상 전문가로 설정된 올리비아는 예상 밖의 대응으로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이끈다. 특히 예고편에는 블랙핑크의 ‘뛰어’가 삽입돼 에너지를 더했다.
연출은 전편 각본에 참여했던 존 햄버그가 맡았으며, 오웬 윌슨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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