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ADRIAN APPIOLAZA 아드리안 아피올라사
NOTE 이탈리아어로 ‘아무것도’, ‘전혀’, ‘무’라는 뜻의 ‘니엔테(Niente)’는 이번 컬렉션을 관통하는 이탈리아 사람들 특유의 반항적이고 아이러니한 태도와 기질을 의미한다. 하우스의 철학과 깊이 공명하는 이 신념에 아드리안 아피올라사는 재사용, 재활용, 재구상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통해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 그는 기존 아카이브 피스를 재정비하고 변형하는 동시에 이어 붙이고 결합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는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를 오가며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승화하는 과정이 낳은 결과물. 모스키노의 패션을 통한 놀이와 유희는 이번 컬렉션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KEYWORD 이탤리언 필로소피, 웃음과 해학, 지속 가능성, 트롱프뢰유 룩, 아카이브의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