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미리 대비해야 해’…멕시코 언론, 벌써 월드컵 상대 손흥민 집중 조명 “그라운드 위 또 다른 감독처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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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미리 대비해야 해’…멕시코 언론, 벌써 월드컵 상대 손흥민 집중 조명 “그라운드 위 또 다른 감독처럼 움직였다”

인터풋볼 2026-04-16 18:5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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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사진=ESPN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손흥민을 향한 멕시코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현지 매체가 그의 경기 영향력과 향후 월드컵 일정까지 집중 조명했다.

멕시코 ‘ESPN’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LAFC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진출을 이끈 뒤, 2026년 월드컵에서 다시 멕시코 땅을 밟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라며 그의 존재감을 조명했다.

LAFC는 15일 멕시코 푸에블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크루스 아술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1, 2차전 합산 4-1을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선제골로 승리를 이끌었던 손흥민은 2차전에서 다소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팀이 수비적인 운영을 택하면서 공을 잡는 시간이 제한됐고, 그는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자연스럽게 후방으로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는 장면도 잦았다.

그럼에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LAFC는 전반 18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후반 추가시간 7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흐름을 바꿨다. 중앙선 아래에서 공을 잡은 그는 빠르게 전진 드리블을 시도하며 박스 근처까지 접근했고, 이후 좌측으로 침투하던 제이콥 샤필버그에게 노룩 패스를 내줬다. 이후 슈팅 과정에서 상대 핸드볼 반칙이 나오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드니 부앙가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경기 내내 눈에 띄는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매체는 손흥민의 또 다른 역할에 주목했다. “손흥민은 마치 그라운드 위 또 다른 감독처럼 움직였다. 공격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특히 상대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료들에게 전술적인 지시를 내리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관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멕시코 상대 전적도 조명됐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금까지 멕시코 팀을 상대로 7경기를 치렀다. 대표팀을 상대로는 다소 열세지만, 리가 MX 클럽들을 상대로는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며, 크루스 아술과의 맞대결은 클럽 단위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는 멕시코와 5차례 맞붙어 2패 2무 1승을 기록했고, 유일한 승리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멕시코를 탈락시킨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다가올 월드컵 일정도 함께 언급됐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2026년 월드컵을 통해 다시 멕시코를 찾는다. 한국은 A조에 속해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6월 11일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르고, 18일 멕시코와 맞붙는다. 이후 24일 남아공과의 경기를 몬테레이에서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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