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유일무이하고, 증명할 장면은 충분하다”…손흥민 특급 팬 서비스에 멕시코 언론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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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은 유일무이하고, 증명할 장면은 충분하다”…손흥민 특급 팬 서비스에 멕시코 언론도 감동

인터풋볼 2026-04-17 0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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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사진=ESPN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손흥민의 따뜻한 팬 서비스가 멕시코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LAFC는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크루스 아술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1, 2차전 합산 4-1을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선제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던 손흥민은 2차전에서 다소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팀이 수비적인 운영을 택하면서 공을 잡는 시간이 제한됐고,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자연스럽게 후방으로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는 장면도 잦았다.

그럼에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LAFC는 전반 18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흐름을 바꿨다. 중앙선 아래에서 공을 잡은 그는 빠르게 전진 드리블로 박스 근처까지 접근했고, 이후 좌측으로 침투하던 제이콥 샤필버그에게 노룩 패스를 연결했다. 이후 이어진 슈팅에서 상대 핸드볼 반칙이 나오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드니 부앙가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LAFC는 합산 스코어 4-1로 ‘디펜딩 챔피언’ 크루스 아술을 제압하고 3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팀에 중요한 장면을 만들어낸 손흥민이었다.

경기 결과와 별개로 손흥민의 또 다른 모습이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멕시코 ‘ESPN’은 “손흥민은 유일무이하다. 의심의 여지는 없고, 그걸 증명할 장면은 충분하다. 푸에블라에서 이렇게 한 소년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한 어린 팬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직접 건넸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아이는 감격을 감추지 못한 채 곧바로 손흥민에게 달려가 꼭 안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얼떨떨한 표정 속에서도 기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장면은 단순한 팬 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손흥민은 챔피언스컵 여정 내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고, 멕시코 현지 역시 그의 경기력뿐 아니라 팬을 대하는 태도와 인간적인 면모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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